연말연시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주목 받습니다.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후원속에 수해 피해 아동 가정의 보금자리가 새롭게 탄생하는 상황.
지난주, 의신면 만길마을. 진도아이사랑 천사보금자리 착공식이 개최 됐습니다.
[참석자 기념 촬영]
“지광이네 화이팅!”
지난 7월, 역대급 수해 피해로 집이 허물어질 위험에 처한 지광이네 집.
이에 초록우산재단과 진도아이사랑위원회,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재원 마련에 나섰고,
주식회사 대호건설 등은 기술과 인력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이날, 주요 인사들은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강화를 다짐한 상황.
[장영길 진도아이사랑위원장/축사]
“수해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는 오늘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선물 합니다”
[김희수 진도군수/축사]
“우리 진도군 가족행복과와 주민복지과는 관심을 갖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주셔야 겠습니다”
[김미 진도교육지원장/축사]
“여러 기관의 관심과 열정으로 천사보금자리가 마련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앞으로 희망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회장/축사]
“앞으로 초록우산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건 환경 개선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 입니다”
오는 20일엔 산타원정대 행사가 개최 됩니다. 주요 인사와 주민이 참여해 지역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해서 전달할 계획.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힘차게 응원하며,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출처 : 진도투데이닷컴(http://www.jindo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