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태양광 발전, 진도 성공 모델로 급부상]
주민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받는 상황.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지난주 화요일, 주식회사 대호건설 김남중 대표와 주식회사 진도그린태양광 김해란 대표가 진도군수실을 찾았습니다.
이날,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 모금 사업인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한 상황.
이와 함께 추위 속에 야외 활동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작업용 장갑 2만 5000개도 기탁 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추세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 대호건설과 진도그린태양광은 진도군 발전과 군민 상생을
직접 실천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진도읍 진도아리랑회센터. 지산면 앵무리 주민 등 14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진도그린태양광과 대호건설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 상황. 특히, 마을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백연마을에
마을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해 큰 호응을 얻은 상황.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떠오른 지산면 앵무 지구. 총 3천 4백억원을 투입해 62만평 부지에 약 2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진도그린태양광 김해나 대표이사]
“앞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대표적인 청정 에너지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저희 진도그린태양광 사업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끈임없는 협조와 응원을 부탁합니다.”
[(주)대호건설 김남중 대표이사]
“우리 앵무리는 마을 3곳에 발전 기금 17억원을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17억원은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240MW 태양광 발전소가 완료 됐을때 드리는 금액 입니다. 먼저 계약금으로 5,000만원을 드리고, 저희가 추진 했을때
나머지 금액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금액은 여러분들이 의견을 나눠서 각자 분배해서 가져갈 수도 있고, 동네에서 유용하게
쓸수도 있습니다. 꼭 빨리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여러 주민의 도움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 허가 사업을 완료하고, 3년 뒤에 착공할 계획.
상생 발전이 기대 됩니다. 토지주는 토지 임대료와 이익 배당금을, 임차농은 이익 배당금을, 마을에는 발전 기금 등이 지원돼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되는 상황.
진도군의회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 합니다.
[주만종 진도군의원/격려사]
“여기 계신 주민 여러분들도 진짜 어려웠을때 어려움을 다 겪고 사신 분들 입니다. 이제는 앵무동을 중심으로 태양광 전기
시설을 만들어서 편하게 주는 돈을 쓰시고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김남중 회장님께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주민
여러분들이 잘 도와셔 사업을 빨리하고, 이왕이면 돈도 빨리 썼으면 좋겠습니다.”
[박금례 진도군의원/격려사]
“내년에는 대호개발이 추진하는 사업이 하루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쇼!”
이 사업은 실제로 진도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부 특별 지원금 수십억원과 함께 수십여개의 일자리도 창출 되고,
수십억원의 세수 확보가 기대 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신안군의 햇빛 연금은 전국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 받습니다. 사업 수익금을 주식, 채권, 펀드 등으로 주민들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어 인구까지 늘고있는 상황.
대세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사업. 앵무리 태양광 발전 사업이 주민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 환경 개선 등을 실현하는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 제이티비 뉴스 였습니다.
출처 : 진도투데이닷컴(http://www.jindo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