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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소식

진도 (주)대호건설·화이트캐피탈그룹, 카메룬·인도 등 국내외 시장 동반 진출 / 2018년 12월 28일

대호 2019-01-04 14:39:21 조회수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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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진도의 향토 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와 건설 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한 (주)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이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전남 진도의 향토 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와 건설 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한 (주)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이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주)대호건설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국제 투자사인 화이트캐피탈그룹(White Capital Group)의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와 2018년 12월 28일 국내외 6개 사업에 총 4,700억원 규모의 시공 계약과 함께 상호협력동반협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화이트캐피탈그룹은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근 한국에 아시아 지역 본부인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를 설립했다.

 

이번 체결로 (주)대호건설은 화이트캐피탈그룹의 자본이 투자된

△카메룬 에너지 자립형 주택조성사업(1500세대, 3MW)

△이집트 ENI 신사옥단지 개발사업(16만평)

△인도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100MW)

△강원도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 광주 사업 및 공장신축사업

△(주)NNB 순창 공장 증축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카메룬 에너지 자립형 주택조성사업은 카메룬 정부가 화이트캐피탈그룹의 자본을 유치해 수도 야운데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에너지 자립형 주택을 건설하는 2,7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실시설계단계에서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온 (주)대호건설은 ESS 시스템과 연계된 3MW의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어 1,500세대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화이트캐피탈그룹의 자본이 투입되는 인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은 텔렝가나주 9개 지역에 건설되는 총 300MW의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주)대호건설이 3개 지역에 920억원 규모의 100MW 발전소 건설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화이트캐피탈그룹이 총 1,400억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ENI의 이집으 신사옥(16만평 규모)복합 단지 개발사업 중 (주)대호건설이 사업 일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대호건설은 국내 사업 3곳에도 참여한다.

 

먼저 원주시가 개발하는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화이트캐피탈그룹 계열사가 입주하는 약 10만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건설 예정인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의 11층 규모 사옥과 함께 700평 규모의 공장 신축 사업, 그리고 화이트캐피탈그룹의 자본이 투자된 ' 나노 버블수 ' 생산 업체인 (주)NNB의 순창 공장을 증축하는 사업 등에 참여한다.

 

김남중 (주)대호건설 대표는

" 진도의 향토기업으로 출발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며

" 양측은 앞으로도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석준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주) 대표는

" (주)대호건설 기술력과 시공 능력, 재무 상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며

" 두 회사는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사업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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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의 향토 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와 건설 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한 (주)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이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 진도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

 

화이트캐피탈그룹은 에너지, 건설, 환경 분야의 프로젝트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의 기업, 공공기관들이 추진 중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화이트캐피탈그룹은 IBM과 보잉, 미쓰비시 등과의 사업에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커미셜몰 건설과 인도 태양광패널 사업에 약 16억 달러 규모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도 자금보증방식으로 약 2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출처

 메트로신문 http://m.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22800073#_enliple